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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소방대 연기 진압 모습. 독자제공. ©Newsjeju

제주공항 보조활주로 잔디에서 연기가 발생해 공사 소방대가 자체 진압했다.

7일 제주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경 제주공항 보조활주로 잔디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공항공사 소방대 구조소방센터는 연기를 자체 진압 완료했다.

이날 오전부터 항공기 140여 편이 출발 지연됐으며,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지연과 이번 화재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공항공사는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 제주공항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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