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행정과 구 미 숙. ©Newsjeju
▲ 보건행정과 구 미 숙. ©Newsjeju

 

보건행정과 구 미 숙

「암관리법」에서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ㆍ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암의 조기발견 및 암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암관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암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음식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B형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 암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음으로써 조기진단 및 초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기 등이다.
우리 모두 생활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암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보는 습관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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