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알기 쉬운 법률 교육 '도민로스쿨' 운영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서 진행… 선착순 120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을 배울 수 있는 '도민로스쿨'을 오는 4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 강사진이 맡으며, 상반기 교육은 5월 19일까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제주시에선 올해 하반기 9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법률사례특강 △세법상식 △가사법률상식 △생활 민사상식 △생활 형사상식 △부동산 및 유언・상속 법률상식 등 총 6개 과목 13강좌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과목당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6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방문, 전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또는 제주도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brud12@korea.kr) 또는 팩스(064-710-2279)로 전송하거나, 전화(064-710-2275~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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