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애월읍에서 교통사고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3시간 여만에 집압됐다. ©Newsjeju

애월읍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 경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인근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아이오닉5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약 30분 만에 화재를 초기 진압했지만 완전히 불이 꺼진 시간은 화재발생 약 3시간 만인 오후 10시 8분 경이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아이오닉 5 차량 한 대가 전부 불에 타 약 5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화재가 아닌 교통사고에 의한 부상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교통사고 과정에서 전기차 배터리팩이 파손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