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암 예방의 중요성 및 암 검진 홍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전체 암 발생은 단계별(3-2-1)로 3분의 1씩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부보건소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을 암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41개소에 “늦기전에 후회없이 우리가족 암검진!”현수막을 게재하고, 모바일 앱 ‘워크온’활용 암 예방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달성자 중 100명에게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일장과 사업장을 찾아 암 검진 안내문,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통 및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도 암 예방주간 동안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조기검진을 독려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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