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3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Newsjeju
▲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3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달에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언제 어디서나 발생가능한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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