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하수 관리 방안 모색

▲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제주연구원은 이를 기념해 한국지자원연구원과 오는 24일에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Newsjeju
▲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제주연구원은 이를 기념해 한국지자원연구원과 오는 24일에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Newsjeju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호텔난타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로 정해졌다. 물과 위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의 노력을 가속화 하자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공동 학술세미나에서는 '수자원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하수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지하수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이용 가능한 제주지하수의 미래상을 일반 대중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세미나는 전북대학교 진성욱 교수가 '기후변화와 물순환 관점에서의 남극 호수 시스템에서의 지하수의 역할'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후 ▲지하수 지하수 리질리언스의 정량적 평가 : 방법 및 연구 사례(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순영) ▲기후변화와 지하수 의존 생태계의 역할 및 관리(한국지질자원연구원 문희선) ▲개인하수처리시설 증가와 신규오염물질 모니터링 필요성(제주지하수연구센터 김미진) ▲지질환경 변화에 따른 지하수 변동가능성 : 지진에 의한 지하수 변동(제주지하수연구센터 이현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자원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하수 관리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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