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 308필지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제주시청사.
제주시청사.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만 308필지의 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부동산/주택-부동산통합정보열람)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주시청(읍․면․동)에 방문,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일사편리(kras.go.kr)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에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