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영란)마을회(회장 강성극)에서 지난 3월 25일, 26일 양일간 개최한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방문했고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벚꽃 활용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우드버닝, 아트풍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뿔소라구이, 기름떡, 한라봉 모양의 쿠키 등 제주스러운 먹거리와 비즈 등 수제공예품 마켓, 감성적인 포토존 운영으로 벚꽃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타지역 벚꽃 명소와는 다른 이곳만의 멋이 있고,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마을 깊은 곳에 자리한 고즈넉한 웃물교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내년에도 꼭 방문할 벚꽃 명소로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주차 및 교통 문제를 개선하여 편안한 벚꽃길 구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