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 용천수 및 습지 4개소 3억 5000원 투입 정비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용천수 및 습지 4개소(용천수 2, 습지 2)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할 용천수는 성산읍 농개와 안덕면 행기소물이며, 습지는 대정읍 ‘구시흘못’과 성산읍 ‘미와미못’이다.

2023년 정비 사업 대상지는 2022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추진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합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된 장소이다. 총 사업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추진 사업내용으로 용천수에 설치된 정자, 파고라 시설 등 오일스테인 칠공사와 노후화된 목재데크 및 난간 교체를 진행한다.

구시흘못 습지 내 태양광경관등 설치, 기존 데크탐방길 오일스테인칠, 안내판 설치 등이며, 미와미못 습지 내 준설 및 환경정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중요한 환경자산인 용천수 및 습지를 조속히 정비 완료해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탐방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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