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어린이 공원 친자연 놀이휴식공간 재탄생. ©Newsjeju
▲ 바다어린이 공원 친자연 놀이휴식공간 재탄생.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다어린이공원을 친자연 놀이‧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흙, 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며 놀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바다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어린이 보호자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해 이용자의 의견을 어린이공원 설계에 반영했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연령대별 놀이 공간 분리, 몸놀이 운동기구 설치, 안전시설 확충, 주민 커뮤니티 마당 조성 등 주민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했다.

이에 따라 친자연 바다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4월 준공 및 공사 발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어린이 공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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