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3년도 제라진-안심식당’신규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 덜어먹는 도구 비치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가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된 업소는 현장 확인 후 식사문화 3대 수칙을 평가해 전 항목·적합·이면 제라진-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신청서류는 지정신청서, 서약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 또는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nthfdl2@korea.kr) 또는 팩스(064-728-2619) 신청도 가능하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표출 홍보는 물론, 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15만 원 상당의 물품(국자·집게 및 종이수저집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년부터 현재까지 920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중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외식 문화 개선 및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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