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부터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2020년부터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낯선 고령자를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와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 교육 등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를 이용하거나 콜센터(1800-0096)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50강좌 ․ 869명이 수강했으며, 디지털 배움터는 전국 1000여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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