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험, 대기·항공과학, 메이커스 활동 등 4개 분야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활과학교실 강좌는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실험 ▲대기·항공과학 ▲메이커스 활동 ▲공작기계 활용 교육 총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강좌는 1회 2시간 방문교육으로 4학기(1·2학기, 여름·겨울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현재 29개소(청소년문화의집 및 지역아동센터 13개소, 특수학교 1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일깨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총 1446명(청소년 문화의집 및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특수학교 10개소)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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