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일 하례초병설유치원, 신제주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023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기르기스탄, 인도 8개국 다문화교육 강사 16명, 세계시민교육 강사 3명, 전통놀이 강사 3명으로 총 22명의 강사 인력풀을 활용할 것이고 향후 더욱 인력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신청한 나라의 다문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센터체험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체험활동(세계의상체험, 놀이기구체험) △음식문화 체험활동 △이중언어도서 체험활동 중 학교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한 후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에 다문화 꾸러미 보급 및 관련 매뉴얼 제작 보급해 상호 문화 존중 및 다문화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우수한 다문화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일 하례초병설유치원, 신제주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Newsjeju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일 하례초병설유치원, 신제주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Newsjeju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일 하례초병설유치원, 신제주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Newsjeju
▲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일 하례초병설유치원, 신제주초등학교, 북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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