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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경이 5일 오전 추자보건지소로 부터 환자를 ©Newsjeju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57분 경 제주시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신고를 접수했다.

보건지소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A씨(80대. 추자도민)의 급성복막염이 의심돼 상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후 3시 18분 경 A씨와 보호자 등 3명을 제주항으로 이송시켜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총 1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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