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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에서 도민과 경찰이 모두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제주경찰청은 문화경찰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오후 5시 대강당 은광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엔 경찰관 음악 동호회인 폴밴드, 폴로망스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 ‘하음앙상블’을 초청했다. 21년도 세계 청소년 합창페스티벌 은메달을 수상한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감성재즈 ‘재스민(JAZZMINE)’ 공연도 이뤄졌다. 

이번 음악회가 열린 은광홀은 3백 석 규모로 음악회와 인문학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용신청 접수를 통해 도민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은광홀에서는 이번 4월에 두 차례 인문학 강연과 다문화 페스티벌, 음악회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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