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점검 지도 나서

▲ 클린하우스 도우미 안전조끼 전면, 클린하우스 도우미 안전조끼 후면 ©Newsjeju
▲ 클린하우스 도우미 안전조끼 전면(좌), 클린하우스 도우미 안전조끼 후면(우).©Newsjeju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야광 안전조끼 600개를 개인별로 지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점검 지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용품 지급과 동시에 복무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안전용품은 매년 2회 이상 지급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들의 복무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 및 건의사항이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실태 점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클린하우스 도우미(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상반기에 총 600명을 채용했으며 복권기금(90억 9700만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부터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충분히 지급할 계획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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