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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Newsjeju

제주 서귀포의 한 주택 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9분 경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A씨(50대. 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공사관계자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에게 사고 연락을 받고 119로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은 A씨가 철제 계단 제거 작업을 하던 중 7m 높이에서 추락했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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