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 다양한 모습의 제주 숲 속 이야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당미술관 기획전으로 <제주 숲, 곶자왈 이야기>를 개최하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제주의 ‘숲’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 4인의 회화, 한국화, 판화, 도자조각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김동기, 김산, 조윤득, 홍진숙 총 4명의 작가가 초대돼 각기 다른 제주 숲의 모습을 선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풍경 곶자왈을 작가들은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전시를 마련했다"며 "작가 4인의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곶자왈이 자리하고, 좋은 새로운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4월 13일 오후 2시 기당미술관 아트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기당미술관 기획전 '제주 숲, 곶자왈 이야기' 포스터. ©Newsjeju
▲ 기당미술관 기획전 '제주 숲, 곶자왈 이야기'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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