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지 만들기’참여 기관 도내 생산 녹색제품 지원

저탄소·녹색소비 생활을 실천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카드 확대를 위해 제주도 관광지 중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녹색 관광지가 14곳이 있다.

‘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제주도 내 사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할인 혜택(10%~25%)을 제공해주고, 관광지 내의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사설 관광 지내 운영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는 녹색 관광지 조성 사업이다.

‘녹색 관광지 만들기’ 참여 관광지로는 ▲김녕미로공원 ▲김녕요트투어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정원 ▲스누피 가든 ▲여미지식물원 ▲제주 센트럴파크 ▲제주민속촌 ▲제주해양동물박물관 ▲카멜리아 힐 ▲한림공원 ▲휴애리 자연 생활공원 등 총 14곳이 있다. 

제주 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녹색 관광지 만들기 참여 기관 14곳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하는 녹색제품인 에코소랑 화장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내 지자체 산하 관광·문화시설인 거문오름, 비자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별빛누리공원, 천제연폭포, 제주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 애월국민체육센터, 제주국민체육센터 등 28개 시설에서 그린카드 소지자는 입장료 및 사용료가 무료 및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는 환경부에서 국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녹색소비 생활을 실천하면 경제적인 혜택인 에코 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카드이다.

이에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인 “그린카드 제도”를 통해 녹색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을 지속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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