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 20명 추가 모집

제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상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돌봄시설로서 지난해 2개소(일도2동, 삼도2동)를 추가 개소했다. 

추가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착순 모집한다.

이용료는 월 10만 원 이내(급·간식비 별도)로 과제 지도, 특별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방법은 해당 다함께돌봄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는 총 3개소(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가 운영 중이며, 센터당 정원은 20명으로 현재 40명의 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23년에는 1개소, 24년에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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