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 24일 토론회 개최

▲ 제주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가 24일 오전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홍인숙 의원. ©Newsjeju
▲ 제주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가 24일 오전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홍인숙 의원.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제주대학교 체육학과 서태범 교수가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은 강동우 교육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강공순(도 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상범(제주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유창남(서귀포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최정수(도 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김상찬(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병성(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고성협(제주시 체육진흥과 과장), 김철식(서귀포시 체육진흥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홍인숙 의원(아라동 갑)은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는 더 이상 노인들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닌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인숙 의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해 체육발전연구회에선 이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실현 가능한 추진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체육발전연구회'엔 홍인숙 의원을 비롯해 현지홍(부대표), 강동우, 강성의, 강철남, 김황국, 송창권, 양용만, 이승아, 현길호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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