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어르신난다', '내 인생 첫 제주여행'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관광 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희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공모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권별(△중화권 △일본 △동남아 △기타), 관광 소비자별(△시니어 △청소년) 타깃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를 기획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향후 콘텐츠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전개를 위해 공고일 기준 제주도 소재 사업자로 제한됐다.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이메일(globalmkt@ijto.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콘텐츠는 향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콘텐츠 내용, 기획성, 안전성,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1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홍보실적 기준을 충족했을 시 추가 100만 원의 지원금이 별도 지급되는 등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시니어와 청소년 여행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Newsjeju
▲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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