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20대가 추락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7시13분쯤 남원읍 모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달장애인 A씨(20대. 남) 추락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이송 당시 A씨는 머리 등이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보이지 않아 찾아다니던 중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시설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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