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도서관은 법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 보따리 독서교육’을 지난 5월 1일에 개강했다. ©Newsjeju
▲ 서귀포도서관은 법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 보따리 독서교육’을 지난 5월 1일에 개강했다. ©Newsjeju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법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 보따리 독서교육’을 지난 5월 1일에 개강했다.

‘2023년 책 보따리 독서교육’은 주제별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보따리 안에는 주제에 맞는 책과 보드게임, 주사위, 카드 등 책을 읽고 놀이를 할 수 있는 재료가 들어 있어 책과 놀이를 결합해 재미있게 독서를 할 수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수업은 김영수도서관 대표인 신인기 강사와 책 보따리 활동가들의 지도로 5월 한 달 동안 법환초등학교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제주도를 주제로 한 ‘똥돼지’, ‘할머니의 용궁 여행’, ‘광해군’ 등을 읽고 제주의 문화에 대해 탐구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책 보따리 독서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경험하고 제주도에 대한 이해와 애착이 커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