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서 개최

제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으며, 어르신과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경로당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어르신 건강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를 비롯해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선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한 제주시새마을부녀회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차 (茶)접대·급수봉사를 펼치고,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도 노인돌봄서비스,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접수 등 이동상담도 진행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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