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 기념식 및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념식 및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펼쳐진다.

먼저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 ․ 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페이스페인팅, 썬캡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체험키트 3종(자동차 만들기, 시나몬 보기 탈취제 모빌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각 800세트를 워크스루로 배부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민연대에서는 “제15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감귤박물관 야외에서 개최해 어린이 사생대회, 묘종 및 토종씨앗 나눠주기, 각종 경연 및 체험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어린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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