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91㎡ 규모에 2층 건물
개선된 근무 환경, 도민 안전 서비스 기대

▲ 3일 한경119센터가 새롭게 단장,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 - 제주 서부소방서 ©Newsjeju
▲ 3일 한경119센터가 새롭게 단장,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 - 제주 서부소방서 ©Newsjeju

제주 서부소방서 관할 한경119센터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민 안전을 위한 임무에 돌입했다. 

3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한경119센터 준공식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 둥지를 튼 한경119센터는 23명의 현장 대원이 3교대 근무로 돌아가게 된다. 한경면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호 제주 서부소방서장은 "한경 센터 준공을 계기로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롭게 보금자리를 만든 한경119센터는 일주서로 4218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부지면적 2,005㎡에 지상 2층 연면적 991㎡ 규모다. 총 사업비는 35억 7천만원이 소요됐다. 

건물 1층은 소방 차고와 감염관리실, 사무실 등 최적화된 동선으로 꾸며 현장 대원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  2층은 체력단련실과 심신 안정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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