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천초가 개교 이래 첫 동문회 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최된다. ©Newsjeju
▲ 한천초가 개교 이래 첫 동문회 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최된다. ©Newsjeju

한천초등학교가 지난 1984년에 개교한 이후, 40여년 만에 첫 동문회 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최된다.

그간 한천초 졸업생들은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이 지내다가 지난 2019년에야 첫 동문회(회장 한동철)가 창립됐다.

이번 첫 행사를 주관한 한동철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된 후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드디어 처음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해 주신 총동문회 임원진과 각 기수 임원진분 이하 도움을 주신 모든 지역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특히, 학교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는 강혜순 교장 이하 모교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1984년 개교 이래 첫 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동문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모여 한천초의 과거를 추억하고 후배들을 위한 사랑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총동창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후배 기수 창립에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도 전했다.

한편,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모교 신입생들에게 활동복을 지급하고 졸업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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