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 수확 일손 돕기. ©Newsjeju
▲ 마늘 수확 일손 돕기.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 시기를 맞아 고령농·여성농·독거농 및 질병으로 마늘 수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농가에 일손을 지원한다.

마늘 수확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소속 공직자 15여 명이 대정지역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5월 중순에 15여 명이 추가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해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급 기관, 단체에도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참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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