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예술인 양성과 공연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

▲ 제주아트센터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제작․공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아트센터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제작․공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제작·공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및 음악학부 교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밤의여왕’으로 출연하는 소프라노 강정아, 제주아트센터 김영기 소장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오페라의 기획 및 공연 등을 위한 협력 ▲공연 대행업체 선정 및 상호 업무 분담사업에 관한 협력 ▲오페라 공연의 홍보 ▲이외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최후의 역작으로 시공과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의 예술인 양성과 활동, 공연예술문화가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제주아트센터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의 중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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