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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동장 정창용)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직원 7명이 참여해 집 안팎 대청소를 실시하고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 대상자는 1인 장년층 수급자가구로 방안에 쓰레기를 정리하지 않고 모아두어 악취가 발생했고 이에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대상자 집을 방문해 설득하고 집 정리에 대한 동의를 얻은뒤 진행하게 됐다.

정창용 대천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대상자분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말했다.

한편, 대천동에서는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대천ᄀᆞ팡’ 나눔냉장고 운영, 우리동네 만능집수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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