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지난  5월 14일 봉사원 50여 명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ewsjeju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지난  5월 14일 봉사원 50여 명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지난  5월 14일 봉사원 50여 명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마늘 수확시기임에도 근로자 수급난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도 참석했다.

강미정 회장은 "다양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취약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취약 농가에 대한 영농 지원을 위해 봉사회협의회 3개 단체에서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대정, 한경, 애월 등 제주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