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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면장 김영일)에서는 지난 12일(금) 직원 22명(한경면 9, 농정과 13)이 참여해 본격적인 마늘 수확 시기를 맞아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농취약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자율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농가는 고령·여성농으로 2170평에 이르는 마늘 수확 작업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령 농가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한경면에서는 마늘, 양파 등 농작물의 수확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노동력 수요는 급증하나 농촌 일손 부족 등 농촌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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