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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이 후원해 이뤄진다. 오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상은 지난 '우주로 가는 길'의 후속특강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은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유튜버 코코보라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중⋅고등학교 대상 특강은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한화시스템 연구원의 진로 특강 ‘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 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강에 60여개의 학교가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오는 7월과 8월에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 기관과 협업해 우주 관련 교육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 교육, 우주 캠프 등 인재양성을 위한 준비들도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주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기가 됐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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