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9억 원 투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해 읍면동 지역 14개소, L=2.2km 구간에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각 읍면동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공사가 시급한 대상지 14개소를 선정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세부설계 추진 및 인허가 절차가 진행됐으며, 올해 3월 발주해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영농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농로 및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종합정비를 통해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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