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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열리는 '오은영의 행복콘서트'.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이 다음달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오은영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각 회당 700석의 좌석의 마련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고루 갖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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