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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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한 리조트에서 발코니를 타고 옆방으로 침입한 2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잡힌 남성은 미군 현역 군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16일 서귀포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미군 병사 A씨(23. 남. 미국국적)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병사는 지난 15일 밤 9시 30분 경 서귀포시 표선에 위치한 리조트에 혼자 투숙하던 중 발코니를 몰래 넘어가 B씨 가족이 묵던 객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병사는 미군 소속으로, 당시 휴가차 제주에 방문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A병사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병사를 소속 부대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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