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방하천 27개소, 3억 9300만 원 투입

제주시는 지방하천 내 미관, 통수능력 등의 저해 요인 제거를 위해 사업비 3억 9300만 원을 투입해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시 27개 지방하천에 대해 잡초, 잡목 등 지장물 제거 등 현장 확인을 통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하천 내 퇴적물 준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도록 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농경지와 주거지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재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하천과 우수저류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제적 재해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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