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4억 원 투입, 136면(3층 4단) 주차면 확보...5월 8일부터 정상 운영 중

▲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Newsjeju
▲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Newsjeju

제주시는 ‘노형동 3793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돼 지난 8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주정차 민원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기존 조성돼 있던 공영주차장에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복층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57면에서 79면을 늘려 총 136면에 3층 4단, 연면적 3595.8㎡의 규모로 복층화사업을 완료했으며, 두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주차회전율 등 데이터를 검토한 후 7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이 사업으로 노형동주민센터 인근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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