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서 개최…관광 데이터 활용사례 등 정보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3년 제주관광공사 데이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3년 제주관광공사 데이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3년 제주관광공사 데이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관광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공유, 현업에서 필요한 데이터 수요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3개사에서 34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사업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제주 관광 데이터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한국투어패스에서 국내ㆍ외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애로사항,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을 이어나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설명회 참석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도와 공사는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공사의 보유 데이터 중 ▲비짓제주 로그 데이터 ▲입도객 데이터 ▲SNS 제주 관광 연관 키워드 데이터 ▲신용카드 데이터 ▲이동통신 데이터 등에 관심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 설명회 참석자들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빅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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