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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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해 해외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2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은 22일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 캠퍼스(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를 방문해 부총장과 교육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학생 사회문화 교류 프로그램 및 제주 학생 메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 캠퍼스 진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Ottawa-Carleton District School Board)을 방문해 교육감과 교육 협약을 갱신한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과 교원 해외 파견근무 연수를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파견근무 연수를 재개됨에 따라 이번에 교육협약을 갱신하게 됐다. 

26일엔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브랭섬홀 본교를 방문해 BHA 본교 교육 방향 및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재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내 BHA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업체험연수를 토론토 BHA 본교에서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육협력 체결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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