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Newsjeju
▲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Newsjeju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 특수학급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슐런 종목은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되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슐런 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 5명의 학생들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 배종우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는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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