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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최연자(81) 어르신께서 동네를 돌며 캔과 플라스틱, 고철 등을 팔아 모은 돈 15만원을 천지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연자 어르신은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연자 어르신은 “얼마 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많이 모아서 또 오겠다”고 전했다.

전익현 천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어르신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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