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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합창단(단장 오상석, 단무장 김순영)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14:00부터 세화요양원에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는 동요, 민요를 비롯하여 흥을 돋구는 트롯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구좌합창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좌합창단은 2012년에 창단 이후로 구좌 지역주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농어촌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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