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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30일(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균 95가구가 방문하여 지원받고 있다.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 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사업이다. 표선면 주민들을 비롯해 관내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희망뱅크는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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