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개최...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상에 E-RUN 트립」행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우도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를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우도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플로빙코리아, 티웨이항공, CJ제일제당, 제클린이 함께 참여한다.

함께 참여하는 플로빙코리아는 안전한 프리다이빙 활동을 지원하며, 티웨이항공은 참가자 대상 항공권 할인 및 이벤트 상품, CJ 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지원한다. 제클린은 참가자 대상 비치타올을 지원한다. 

세상에 E-RUN 트립(이하 이런트립)은 Eco-RUN의 약자로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레저+여행이 결합된 친환경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정 우도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참가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청정 우도 캠페인의 우도 디지털 서약, 우도 다회용 컵 사용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된다.

또한, ’돌칸이‘ 지역에서 프리다이빙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위해 지역 주민 및 기업 그리고 관광객과 함께 환경적 이슈를 여행 콘텐츠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 포스터. ©Newsjeju
▲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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