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신임 제주해양경찰청장으로 김인창 경무관이 취임했다
제8대 신임 제주해양경찰청장으로 김인창 경무관이 취임했다

제8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취임해 도내 바다 안전을 책임진 김인창(58. 남) 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30일 해양경찰청은 김인창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치안정감 1명, 치안감 3명, 경무관 6명 등 총 10명의 전국 해양경찰관이 대상이 됐다.

김인창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성산수산고와 목포해양대 항해학과, 동국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경찰 간부 42기)로 경위로 임관해 ▲포항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2003년) ▲동해지방해경청 경비안전과 상황담당관(2013년)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2015년) ▲제주해양경찰서장(2017년) ▲해경청 운영지원과 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치안감으로 승진하게 되는 김인창 경무관은 지난 2021년 12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해 도내 바다 안전을 위해 진두지휘해 왔다. 승진 인사에 따른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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