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0억 원 투입, 8월 준공 목표

▲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Newsjeju
▲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Newsjeju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항 이용객과 각종 동호인들의 장기주차, 전세버스 등의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혼잡해 이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는 5월 착공해 5월 31일부터 유료화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파기 공사는 주차장 통제가 필요한 공사로 구간별로 공사 구역을 정해 최소한의 부분만 주차장을 통제해 종합경기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8월 준공이 완료되면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로 인한 주차장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종합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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